미국서부로드트립5 🇺🇸 미국 서부 로드트립 – 후버댐,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시애틀 거쳐 캐나다 밴쿠버 복귀 📍 여정 개요경로: 라스베가스 → 후버댐 → 비살리아(Visalia) → 새크라멘토(Sacramento) → 메드포드(Medford) → 포틀랜드(Portland) → 시애틀(Seattle) → 캐나다 밴쿠버 복귀이번 구간은 광활한 사막과 대도시를 지나, 숲과 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여정이었습니다.자연과 도시, 그리고 미국 서부의 다양한 풍경을 모두 느끼며 드라이브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합니다.1. 라스베가스 → 후버댐🚗 이동 거리: 약 55km라스베가스 플래닛헐리우드에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진주곰탕으로 가서 따끈한 국밥으로 든든하게 먹고 후버댐으로 향했습니다.후버댐(Hoover Dam) 은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약 45분 거리에 있으며, 네바다와 애리조나 경계에 위치해 있어요.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 2025. 5. 5. 🇺🇸 미국 서부 로드트립 –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그리고 라스베가스까지! 📌 여정 개요경로: 모아브 → 브라이스캐년 (Ruby’s Inn 1박) → 자이언 캐년 → 라스베가스 (Planet Hollywood 1박)이번 포스팅은 미국 서부 그랜드서클 여정 중에서도 특히 극적인 지형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3일간의 루트를 소개합니다. 신비로운 후두 지형으로 유명한 브라이스캐년, 절벽 사이를 걷는 자이언 캐년, 그리고 반짝이는 도시의 밤 라스베가스까지 – 자연과 도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코스입니다.구간별 이동 거리 & 위치 정보- 모아브 (Moab, Utah) →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Utah): 약 435km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Utah): 약 115km- 자이언 캐년 → 라스베가스 (Las Vegas, Nevad.. 2025. 4. 27. 🚗 미국 서부 로드트립 – 홀슈밴드부터 델리케이트 아치까지, 협곡과 사막의 절경 - 그랜드서클 📌 여정 개요경로: 그랜드캐년 → 홀슈밴드 → 엔텔로프 캐년 → 모뉴먼트밸리 굴딩스 캠핑 1박 → 더 뷰 호텔 일출 → 아치스 국립공원 →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킹 → 모아브 숙박, 대략 427 마일이번 포스팅은 미국 서부 로드트립의 핵심 구간이라 할 수 있는 그랜드서클 협곡 루트를 중심으로 다뤄볼게요. 이 구간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감동적인 곳들로 가득해서,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었던 순간들의 연속이었어요. 그랜드서클 루트를 돌 때 아치스 국립공원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적 여유만 있으시다면 아치스도 꼭!!! 다녀오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1. 그랜드캐년 → 홀슈밴드 - 위치: 애리조나 주 페이지(Page) 근처- 거리: 134 마일- 트레일 정보: 왕복 약 1.5km, 왕복 30~40분 .. 2025. 4. 25. 🚗 미국 서부 로드트립 – LA에서 피닉스를 거쳐 그랜드캐년까지! 📌 여정 개요경로: LA → 피닉스 → Apache Junction KOA 캠핑 (1박) → 세도나 → 메테오 크레이터 → 그랜드캐년 Mather Campground (1박)이번 로드트립 구간은 캘리포니아의 대도시 LA를 출발해, 사막 지대인 애리조나를 거쳐 웅장한 그랜드캐년까지 이어지는 여정입니다. 도심, 사막, 협곡을 모두 아우르는 이 루트는 특히 캠핑과 전기차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1. LA → 피닉스 (약 600km) → Apache Junction KOA 캠핑장 (약 65km)LA를 떠나 I-10번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팜스프링스를 지나 애리조나로 향하게 됩니다. 구간 대부분이 사막 지형이라 휴게소와 주유소 정보 확인이 중요한 구간입니다. 저희는 사전에 충전소와 슈퍼차.. 2025. 4. 11. 🚗 미국 서부 해안도로 로드트립 –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루트! 1.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꼭 한 번 가봐야 할 로드트립 코스! 미국 서부 로드트립을 계획한다면 태평양 해안도로(Pacific Coast Highway, PCH)를 따라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 내려가는 코스를 빼놓을 수 없어요.이 코스는 해안 절경, 유명 도시들, 그리고 로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은 마을들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드라이브 루트거든요. 저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몬테레이 베이, 솔뱅, 산타바바라를 거쳐 LA에 도착했는데요. 중간에 산타 마가리타 KOA 캠핑장에서 하루 머물렀고, LA에서는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 민박에서 3박 4일 머물면서 시내 관광을 했어요. 그 유명한 빅서(Big Sur)의 멋진 풍경을 꼭 보고 싶었는데 태풍의 여파로 길이 막혀 제대로 볼 수 없었습.. 2025.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