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디안TV의 Explore, Live, Camp

1. 캐나다에서 무료 캠핑이 가능하다고? 🤔 안녕하세요. 코나디안TV 나오미입니다.오늘은 캐나다에서 15년을 살아도 대부분이 모르는 완전 초특급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캐나다는 광활한 자연과 캠핑 문화가 발달한 나라지만, 대부분의 캠핑장은 사전 예약과 일정 비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곳도 많다는 사실! 🏕️캠핑 자체도 완전 꿀잼인데 '무료'라니!!! 무료라니!!! 완전 럭키비키쟈나 😭😭😭이 포스팅에서는 Crown Land(국유지), 백컨트리 캠핑, 선착순 캠핑장 등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립니다. 😊2. Crown Land(국유지)에서 무료 캠핑하는 방법 🏔️ 크라운랜드 말만 들어봤는데 대체 뭐지? 왕실 소유의 땅???📌 C..

1. 캐나다 캠핑장 예약, 왜 중요한가?저희 커플은 냥냥이들과 캠핑하며 여행 다니는 노마드 라이프를 목표로 하고 있을 정도로 캠핑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전까지는 캠핑장 예약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었어요. 코로나 때 갑자기 사람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캐나다에서도 자연 속에서 오롯이 우리끼리 즐길 수 있는 캠핑의 인기가 폭발했습니다. 성수기는 뭐 아예 자리 잡기가 어려워서 거의 포기했고, 정말 운 좋게 하루, 이틀 자리 남아있는 곳 발견하면 바로 예약해서 출발하곤 했었어요. 심지어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주립공원 캠핑장인 Porteau Cove는 아이가 산타할아버지께 '포트코브 캠핑장 예약해주세요!' 부탁하니 산타가 '차라리 용을 보여..

1. 캐나다에서 운전하기, 한국과 뭐가 다를까? 🤔 해외에서 운전한다는 건 심적으로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행 가서 현지에서 렌트해 로드트립을 한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즐거운데요. 아마도 부담보다는 설렘의 비율이 더 높아서 아닐까요? :)캐나다는 광활한 국토와 잘 정비된 도로 시스템을 갖춘 나라지만, 한국과 다른 교통법규와 문화 때문에 처음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습니다. 특히 속도 제한, 교차로 규칙, 주차 방법 등은 한국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하지만 거친 한국에서도 익숙하게 운전하신 당신이라면, 이번 포스팅만 참고하시면 캐나다에서의 운전은 완전 식은 죽 먹기!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운전자들이 가장 헷갈리는 캐나다의 운전 규칙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

1. 캐나다 로드트립, 왜 매력적일까? 🍁캐나다는 넓고 웅장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쫙 뻗어있는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눈 덮인 산맥, 끝없이 펼쳐진 호수,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로드트립을 제대로 즐기려면 사전 준비가 필수!!!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드트립 코스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물과 팁을 알려드릴게요!2. 캐나다 로드트립 추천 코스 🚗(1)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Icefield Parkway) - 대자연의 극치📍경로: 밴프(Banff) -> 재스퍼(Jasper) (약 230km, 최소 1박 2일 추천)✨특징:- 캐나다 로키산맥을 관통하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레이크 루이즈, 보우 레이크,..

1. 캠핑, 어렵지 않아요! Camping is Not that difficult AT ALL! :) 🌿 처음 캠핑을 떠나려니 막막하시죠? 텐트도 쳐본 적 없고, 캠핑 장비도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걱정 마세요! 돈워리!누구나 처음은 있는 법. 저희는 2013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했는데요. 누가 우리한테 '이런 건 꼭 필요해!'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캐네디안 타이어'에 가서 저렴한 캠핑 용품들로 구색 맞춰 구입했답니다. 5인용 텐트랑 침낭, 코펠, 버너 등 각종 키친웨어, 테이블, 의자 등 싹 다 산 뒤에 '같이 캠핑 가자! 넌 너희가 잘 텐트랑 매트, 침낭, 그리고 캠핑 의자만 준비해서 와!' 하고 친구들을 꼬셔서 함께 캠핑을 다녔었죠. 만약 한국에서 시작했었다면 ..

2008년 3월에 나왔으니 어언 17년째 해외 생활 중인 에릭과 나오미입니다. 뭣도 모르고 캐나다와 호주를 왔다 갔다 영주권 취득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더랬죠. 도시뿐 아니라 나라 이동도 해보다 보니 정착 초기에 알면 좋은 정보들은 정해져 있더라고요.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로컬'만이 알 수 있는 정보들도 많고요. 짬에서 나온 바이브... 랄까요. 해외 이사도 두렵지 않은 에릭과 나오미가 정리해 드립니다. '캐나다 정착 초기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 정착 초기에 필요한 기본 절차와 실질적인 팁을 정리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고 필요한 내용을 체크해 보세요! 1. 은행 계좌 개설 캐나다에서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현지 은행 계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은행은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을 위한 특별 혜택 계좌를..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 여행을 준비할 때 필수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팁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짜 팁 10가지를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존 팁과 중복되지 않는 새로운 내용으로 더욱 알찬 정보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1. 공원 및 캠핑 예약 필수캐나다의 인기 국립공원과 캠핑장은 빠르게 예약이 마감됩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공휴일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에서 캠핑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밴쿠버 근교 여행시 조프리 레이크는 물론 호숫가 앞 day use area를 이용할 때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추천 웹사이트: Parks Canada, BC Parks Parks CanadaCanada's ..

캐나다는 광활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나라로, 캐나다 로키나 옐로우나이프 오로라, 드라마 '도깨비'의 퀘벡, '빨간 머리 앤'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등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지리적 특성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어렵게 시간 내 방문한 여행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를 여행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티데일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1. 전압과 콘센트 확인하기캐나다의 전압을 120V이고, 플러그는 A형과 B형을 사용합니다.한국과 전압(220V)이 다르므로 변압기와 멀티 어댑터를 챙겨야 합니다. 특히, 고출력 제품(드라이기, 전기포트 등)을 사용하려면 변압기가 필수입니다. 캐나다에도 한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많으나, 만..

안녕하세요. 저는 '오 마이 밴쿠버'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10년 이상 운영해 왔고, 2008년부터 해외 생활중인 나오미와 에릭입니다. 이제 Explore, Live & Camp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여러분과 여행, 해외생활 그리고 캠핑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코나디안TV'를 운영하며 실제로 경험한 여행지와 캠핑 노하우를 영상으로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유튜브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세부 정보나 더 깊이 있는 팁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이 블로그에서 다룰 주제들 1. 여행 이야기캐나다, 미국 등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숨겨진 명소 소개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즐길 거리 추천여행 경비 절약 팁과 필수 체크리스트2. 해외 거주 노하우새로운 나라 정착 방법집, 일..